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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 겠지, 감사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상사마을 "쌍산재") “‘구나,겠지,감사’의 3단계로 마음을 다스린다(중략). 거슬리는 일이 생겼을 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처음엔 ‘그가 내게 이러는구나’하고 객관적으로 받아들인다. 다음엔 ‘뭔가 이유가 있겠 지’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은 ‘뭣뭣 하지 않은 게 감사하지’라고 마 무리하는 것이다. 참 현명한 방법이다.” 한근태 저(著)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미래의 창, 15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상사마을 "쌍산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 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 도록 기도에 전념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결정적인 순간에 제자들은 잠을 잤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보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26:41b)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상사마을 "쌍산재") 이 구절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결정적인 순간에 기도하지 못하고 잠을 자는 제자들에 대한 질책성 발언으로 해석을 합니 다. 옳은 해석입니다. 그런데 안이숙 여사는 이 구절을 이렇게 해석했 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상사마을 "쌍산재") 예수님은 자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 “그럴 수도 있다. 마음은 같이 기 도하고 싶었는데, 육신이 노곤하여 잠을 자는구나. 그럴 수도 있어.” 이 해석이 참 고맙고 따뜻합니다. 주님은 실제로 따뜻하게 덮어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이 덮어주심이 참 고맙습니다.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상사마을 "쌍산재")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상사마을 "쌍산재")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상사마을 "쌍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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