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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2021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농민실익 증진과 농촌 발전 공로 인정받아, 안정적 농업환경 조성 집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농민실익 증진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2일‘2021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2003년 제정된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이날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군지부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현지확인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가려졌으며, 박세복 군수는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복 군수는 지역 특성과 농업 트렌드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며 농촌의 위기 극복과 발전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주요 군정 방침으로 ‘농업의 명품화’를 정하고 농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꾀하며,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영동군의 오랜숙원 사업인 산지유통센터 설치 80억원을 투자하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증축 등 최근 3년동안 11억 규모의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협과 힘을 모아 지역의 농업기반을 착실히 다졌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손돕기 추진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농촌 지원사업을 전개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의 전략적 홍보와 4대 축제의 성공 개최로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이러한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확고한 의지를 이어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복 군수는 “농촌을 뒷받침하고 계신 지역농업인들의 열정과 7백여 공직자의 노력이 조화돼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있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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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지방교육재정안정화,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아시아통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8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과 협의회,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 공동 주최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교육재정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은 서면 축사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 국가 부담 연장 등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문수 국회의원, 임태희 특별위원장, 강은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시·도교육청이 실제로 직면하고 있는 재정 여건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세수 결손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으로 보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