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귀로는 남의 그릇됨을 듣지 않고,눈으로는 남의 단점을 보지 않고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아야 군자라고 할 수 있다.” 이상호 역(譯) 《명심보감》 (신라출판사, 7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 다.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군자는 좋은 말을 할 뿐만이 아니라, 좋은 것을 많이 들으려 하고, 좋은 것을 보려고 합니다. 영국의 시인 워즈워드(William Words worth)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귀로 듣는 것을 조심하라. 그것은 당신의 영혼을 파멸로 이끌 수도 있다(Be careful of what you hear, it can destroy your soul)”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구약 시대 제사장의 취임 예배 때, 하나님은 제사장의 오른 귓부리에 수양의 피를 바르도록 하셨습니다. 파괴하는 부정한 소리를 좋아하지 말아라. 의도적으로 듣지 말아라. 하나님의 소리, 선한 소리를 들으 라는 것입니다. ‘귀의 성결’을 의미합니다. “너는 그 수양을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그 아들 들의 오른 귓부리에 바르고” (출29:20)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네가 먹는 음식이 바로 너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입으로만 먹는 게 아니라, 귀로도 먹고 눈으로도 먹고 마음으 로도 먹습니다. 좋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좋은 것을 분별할 줄 아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경건 메일)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