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군자(君子)의 귀 눈 입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귀로는 남의 그릇됨을 듣지 않고,눈으로는 남의 단점을 보지 않고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아야 군자라고 할 수 있다.” 이상호 역(譯) 《명심보감》 (신라출판사, 7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 다.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군자는 좋은 말을 할 뿐만이 아니라, 좋은 것을 많이 들으려 하고, 좋은 것을 보려고 합니다. 영국의 시인 워즈워드(William Words worth)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귀로 듣는 것을 조심하라. 그것은 당신의 영혼을 파멸로 이끌 수도 있다(Be careful of what you hear, it can destroy your soul)”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구약 시대 제사장의 취임 예배 때, 하나님은 제사장의 오른 귓부리에 수양의 피를 바르도록 하셨습니다. 파괴하는 부정한 소리를 좋아하지 말아라. 의도적으로 듣지 말아라. 하나님의 소리, 선한 소리를 들으 라는 것입니다. ‘귀의 성결’을 의미합니다. “너는 그 수양을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그 아들 들의 오른 귓부리에 바르고” (출29:20)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네가 먹는 음식이 바로 너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입으로만 먹는 게 아니라, 귀로도 먹고 눈으로도 먹고 마음으 로도 먹습니다. 좋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좋은 것을 분별할 줄 아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경건 메일)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곤지암 화담숲) 김광부 @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 참석...여성 권리 신장과 정책 향상에 매진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은진·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단체 회원 및 내·외빈 등 약 9백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 여성 인권 신장과 여성단체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매년 아름다운 만남의 장을 마련함에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여성단체와 꾸준히 소통을 강화하면서 여성 정책 활성화와 여권 신장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먼저 우수회원 시상식을 진행한 후, 단체 회원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파이프 릴레이·단체 줄넘기·이색적인 단체 육상 경기와 조별 장기 자랑 등으로 하나로 결속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여성 회원들은 각 단체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게임을 교류하면서 서로에게 따듯한 마음을 교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