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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남시보건소, 하남로타리클럽 후원으로 건강관리 취약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 하남 로타리클럽 김장김치 후원으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9일 하남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우 하남로타리클럽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준 하남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김장김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겨울반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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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