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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재부의 거짓 말..."공공기관 복리후생비 낮췄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2020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공시하면서 "지난해 공기관 임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는 198만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지난 2019년의 203만원이던 350개 공공기관의 1인당 복리후생비를 26% 감소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자신들이 공공기관의 관리를 잘 한 치적(?)인양 내세웠다. 하지만 이같은 복리후생비 감소는 기획재정부의 수고와 노력 때문이 아니라 고들학교 무상교육 확대로 인한 자동 감소인 것임이 드러났다. 지재부는 공공기관의 복리후생비 감소는 "지속적인 방만 경영개선과 꾸준한 혁신 노력의 결과"고 자화자찬(自畵自讚) 했다. 그러나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자녀들에 대한 학자금을 낼 필요가 없었다. 고등학교 무상 교육 확대 때문이었다. 이로인한 총 247억원의 후생 복지 예산이 절감된 것이다. 이것이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복리후생비 감소 요체가 된 것이다. 이 금액을 350개 공공기관 임직원 전체 정원 수로 나누면 1인 당 5만 6,700원이나 된다. 결국 지난해 기재부가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에게 쓴 복리후생비 예산은 사용액은 전넌보다 늘어났던 것이다. 더 더욱 코로나 19의 어려움 환경 속에서 공공기관 임직원 수는 43만 6,000명으로 무려 1만 5,000명 늘었다. 비율로 보면 37%나 불어난 것이다. 이 것이 진정한 '일자리 창출'이었을까? 연봉 1억원이상의 고소득자를 양산해낸 것은 아닌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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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디자인위크 개막식 참석, “디자인이 도시를 설계하고 미래를 만든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수)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수)부터 26일(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SBS,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약 100여 개 언론사가 취재를 위해 현장에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