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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JP모건, 올 한국성장률 전망치 4,6%로 상향

글로벌투자은행(IB) JP모건은 27일,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1%에서 4,6%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의 1분기 성장률 1,6%는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1분기 수출과 내수가 모두 견고하게 증가하면서 수요와 생산활동 전반에 걸쳐 기대 이상의 폭넓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다만, 1분기 깜짝실적은 2분기의 완만한 성장세로 이어질 있다"며 "1분기 무역통계는 2분기에 수출 증가가 둔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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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