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서산시, "국도 77호 개통 특수를 창출하자"

 

 

오는 7월이면 충남 보령 대천항~ 태안 안면도를 잇는 총 연장 14km 왕복r 3~4차로(路)의 국도 77호가 개통된다. 이예 발맞춰 서산시가 안면도 길목인 부석면 간월도와 창리항 등에 대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을 모으고 있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간월도에는 2024년까지 호텔, 콘도미니엄등 숙박시설과 관광 휴양시설, 상가 등을 갖춘 5만5,890제곱메타 규모의 대규모 관광지 개발 사업이 진행된다. 한국관광개발사업단은 서산시와 협약을 맺고 이 사업에 5,948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단은 오는 9월까지 토지매매계약과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10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간월도와 간월암(巖) 사이 바다에는 내년 말까지 길이 113m, 폭 2,5m 규모의 초승달 모양의 해양경관 탐방로가 개설된다. 간월암 바로 앞 바다에는 올 상반기 중으로 전통어로(漁撈) 방식인 '독살체험장'이 길이 120m, 전체 면적 2,422재곱메타 규모로 조성된다. 간월도 해안선을 따라 설치될 도시계획 도로도 10월중으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뜻이 있으면 이뤄진다고 했으니 77번 국도 인근이 서해안의 대표적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