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국내 첫 '소방공무원 노조' 7월 출범한다

오는 7월, 국내 처음으로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이 출범한다.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정된 노동조합법이 소방공무원의 노조결성을 허용함에 따라 노조결성 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26일,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전국소방공무원노조 준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준비위는 개정노조법 시행일인 오는 7월 6일에 맞춰 소방공무원노조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다만, 소방공무원 노조가 생기더라도 화재진압, 긴급출동 등 공익적 업무특성을 감안해 파업 등 단체행동권은 제한된다. 준비위는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 공무원으로 바뀌었고 그동안 소방공무원을 괴롭혀온 열악한 노동조건과 부당한 처우 문제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잃어버린 소방공무원의 노동기본권 회복 등 넘어야 할 현안 들이 산적해 있는 것도 현실"임을 강조했다.
배너
배너


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