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가평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오늘 오전 11시 제297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최정용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야영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강민숙의원 대표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가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청평면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가평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 용도지역 환원) 결정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또한,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오후 14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최기호 의원)과 부위원장(연만희 의원)을 선출하였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현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시설 인프라 조성 시 특정지역에 편중됨이 없이 6개 읍·면 모두 균형발전 할 수 있는 공정한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아울러, 가평군의회는 4월 26일과 27일 2일간에 걸쳐 가평종합운동장 스탠드 설치공사 등 13개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