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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맞은 햇 감자로 입맛 돋우시죠..." 전북농협

 

 

전북 김제는 봄감자 주산지로 이름이 나 있다. 바닷 바람을 맞으며 자란 까닭에 예삿 봄감자와 구별되는 봄철 입맛 돋우는 제철 별식거리이다. 그런데 올해초의 한해(寒害)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자라기도 전에 상당수가 얼어 죽은 것이다. 이같은 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하여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농가돕기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판매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지는 판매 이벤트의 주인공(상품)은 전북 김제시 광활면에서 수확한 '해풍(海風) 맞은 햇 감자'이다. 농협 하나로 마트 전주점을 비롯해 수도권의 양재, 창동, 고양, 성남점에서 홍보 판매전을 진행한다. 일단 김제 농가들의 햇감자 자랑부터 들어 볼 필요가 있을듯 싶다. "...김재 광활에서 생산되는 하우스 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간척지 논의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과 해풍을 맞고 자랐기 때문에 당도가 높아 '밤감자'로 불립니다. 맛도 좋고 영향가도 높아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구요..." 수도권 인근에 거주하는 주부님이나 고향생각 나는 분들이라면 마스크 철저히 챙기시고 바람 한번 쐬러 한번 나가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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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