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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실시

바로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기후행동 직접 실천해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9일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기후재앙을 막을 수 있는 마지노선인 1.5도 상승까지 0.4도 남았으며, 향후 20년 안에 1.5도 상승 가능성과 올해부터 극단적 기상이변 현상으로 지구 회복력을 잃어갈 것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은 탄소시간을 거꾸로 되돌리고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손수건 사용 일상화ž일회용품 줄이기ž불필요한 메일 비우기ž다회용기 사용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ž채식하기ž무포장 제품 구매하기를 적극 홍보했다.

 

 

양인석 대표는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창원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다양한 정책 제안과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운 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정책현장 참여, 지역봉사활동 등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며 “오늘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기후행동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전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 속에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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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