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기후재앙을 막을 수 있는 마지노선인 1.5도 상승까지 0.4도 남았으며, 향후 20년 안에 1.5도 상승 가능성과 올해부터 극단적 기상이변 현상으로 지구 회복력을 잃어갈 것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은 탄소시간을 거꾸로 되돌리고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손수건 사용 일상화일회용품 줄이기불필요한 메일 비우기다회용기 사용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채식하기무포장 제품 구매하기를 적극 홍보했다.
양인석 대표는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창원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다양한 정책 제안과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운 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정책현장 참여, 지역봉사활동 등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며 “오늘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기후행동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전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 속에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