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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8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 이병률 시인 선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8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시집으로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문학동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병률 시인은 1967년 충북 제천 출생으로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이번 당선 시집을 포함 6권의 시집을 상재한 바 있다.

 

 

올해 박재삼문학상 예심에서는 성선경 시인, 이대흠 시인, 고봉준 평론가가 본심 대상 시집 10권을 선정하였으며, 본심에서는 이남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문재 경희대학교 교수(제3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가 박재삼 시인의 문학세계와 문학관, 그리고 서정성에 가장 가깝게 표현한 시집 1권을 선정하였다.

 

 

박재삼문학상 시상식은 12월 초 박재삼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 당일 이병률 시인이 읽은 박재삼 시인의 시를 비롯하여 작품 및 에세이 등이 수록된 수상작품집이 함께 발간될 예정이다.

 

 

정삼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행사가 취소되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 많은 고심 끝에 문학제는 취소하고 박재삼 문학상만 진행하게 되었다. 온전한 행사가 아니어서 아쉬움은 남지만, 박재삼 문학상 심사를 통해 박재삼 시인의 서정에 가까이 닿아있는 이병률 시인의 시집을 발견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박재삼문학상을 통해 지역문학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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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25년 상반기 연구과제 심의·의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지난 4.25.(금) 제6차 회의를 개최 2025년 상반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하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을 비롯하여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였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제6차 회의에서는 지난 한 달간(2.19.~3.19) 의원 연구단체로부터 접수받은 과제에 대해 연구단체별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적정성‧ 활용성‧중복성 등을 심도 있게 협의한 후 총 8건을 선정, 의결하였다. [선정 과제 현황] ① 서울시 노인 일자리 정책 현황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 ② 다문화 사회 공동체 형성 및 포용 사회로의 통합 연구 ③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계획 ④ 세계청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