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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무언가 부족한 이야기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김광부 @ “인간들은 참으로 기이한 동물이다. 토끼와 거북이에게 경주를 시키고 빠른 토끼를 방심과 나태로 낮잠에 취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느린 거북 이를 성실과 인내로 토끼보다 먼저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승리자로 만든 다. 하지만 왜 토끼의 홈그라운드인 육지에서 한 번만 경주를 시키고 마는가. 거북이의 홈그라운드인 바다에서 경주를 시켰다면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은가.”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김광부 @ 이외수 저(著) 《청춘불패》(해냄, 270-2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굴 파는 데는 토끼가 선생이고, 구르는 데는 굼벵이가 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미물들에게 자신의 길을 주었습니다.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김광부 @ “제비는 하늘을 잘 날고, 두더지는 땅을 잘 파고, 잉어는 헤엄을 잘 치 고, 다람쥐는 나무를 잘 탄다. 각기 다른 성정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동물들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모아놓고 같은 방법, 같은 규칙으로 우 수성을 측정하는 행위가 과연 타당한 것일까.” (271쪽)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김광부 @ 미물들도 이러할진대 사람은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주신 분량만큼 삶을 결산하십니다. 거북이에게 토끼같은 능력이 왜 없냐고 질책하시지 않습니다. 나에게 주신 것, 나에게 하라고 하신 것.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 요, 그 일을 이룰 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십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경건 메일)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김광부 @ (전남 완도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 동백꽃)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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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 참석...여성 권리 신장과 정책 향상에 매진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은진·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단체 회원 및 내·외빈 등 약 9백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 여성 인권 신장과 여성단체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매년 아름다운 만남의 장을 마련함에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여성단체와 꾸준히 소통을 강화하면서 여성 정책 활성화와 여권 신장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먼저 우수회원 시상식을 진행한 후, 단체 회원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파이프 릴레이·단체 줄넘기·이색적인 단체 육상 경기와 조별 장기 자랑 등으로 하나로 결속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여성 회원들은 각 단체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게임을 교류하면서 서로에게 따듯한 마음을 교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