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신설 국공립어린이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11월 4일 국공립 반도유보라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만나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반도유보라 어린이집은 신축 아파트의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설 리모델링과 원아모집 등의 준비를 거쳐 9월 8일 개원하였다.

 

 

이곳에서는 만1세부터 만5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맞벌이 부부와 보육 취약계층을 위한 야간 연장반 및 보육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아통합반 등을 운영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모인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북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믿음 가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 1개소를 더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