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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11월 27일‘두근두근 청춘愛톡’개최

참가 접수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11월 27일 줌(zoom)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청춘愛톡Talk’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만혼, 비혼 등 결혼 기피 사회문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2017 ~ 2019년 3년 동안 개최한 ‘두근두근 프러포즈 in 청주’의 기획의도를 일부 이어 받아 계획되었다.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화상회의 어플인 줌(zoom)을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될 것이며, 2회(오전 11시~ / 오후 3시~)에 걸쳐 실전 연애코칭과 커뮤니케이션 특강, DIY 키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참가대상은 청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25~39세의 미혼남녀 5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춘남녀들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기간 내에 이메일로 지원하면 되며, 최종 선정결과는 개별 연락처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코로나의 여파로 청춘남녀가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같이 웃고 떠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해 한편으로는 아쉽다”고 말하며, “비록 비대면으로 탈바꿈한 행사긴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생동감 있고 매끄러운 행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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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