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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진주실크 문화축제 개막,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상 수원대학교 김연규 학생 작품 등 152점 입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진주실크 문화축제가 8일 오후 3시 진주시청 1층 전시회장에서 개막했다.

 

 

이에 앞서 2층 시민홀에서는 제25회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 시상식 개최됐다.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는 진주실크산업육성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전국에서 텍스타일 부문과 패션 부문에 총 19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실용성, 작품성, 창의성, 소재 표현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거쳐 152점이 입상했다.

 

 

이날 수원대학교 김연규 학생의 텍스타일 작품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경상남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은 경상국립대학교 김은향 학생, 진주시장상인 우수상은 한국폴리텍대학 권용욱, 동아대학교 나수빈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특별상은 한국폴리텍대학 이해나·권우정, 동아대학교 배한이 학생이 장려상은 수원대학교 김미소․이승헌, 경상국립대학교 우하늘․손규빈, 강원대학교 김해나, 동아대학교 임지현 학생, 특선은 경상국립대학교 이수진 학생 외 5명이 수상했다.

 

 

조규일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진주실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며 다각화되고 있다”면서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이 더해진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 개발로 진주실크가 더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 입상작들은 실크를 활용한 제품등과 함께 12일까지 진주시청 1층 진주실크 전시회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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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