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코로나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위기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통한 현황 분석을 통해 ▲심리‧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등에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민‧관의 역할과 대응체계 마련 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된 연구로, 2021년 3월에 착수하여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코로나 상황을 맞이한 위기가구의 대상자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FGI, 서면 인터뷰 등 다각도의 접근을 통한 현장감 내용을 담기위해 노력하였으며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다방면(경제적‧고용지원‧돌봄‧심리‧대응체계)의 지원방안 및 주체별 역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지난 10월 재단의 단기 연구과제 2건의 최종보고 이후 중장기 연구과제의 최종보고로 앞으로도 사회환경에 맞춘 지역사회에 필요한 연구들을 추진하겠다 ”고 답했다. 또한, “재단의 연구결과가 사회복지 정책 추진에 있어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추진하겠으며, 2022년 더욱 내실 있는 연구를 계획하여 복지 체감도를 향상 시킬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