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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북구, 지속가능한 협치를 위한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성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지속가능한 민관협치를 실현하고 소통 촉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치 퍼실리테이터’는 각종 협치 관련 회의에서 참여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통해 회의 진행을 돕고, 참여자들의 공감과 합의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북구는 협치에 관심있는 구민과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협치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및 도구와 스킬, 회의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쿠퍼실리테이션그룹(대표 구기욱)의 이니셔티브 과정을 도입하여 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이 교육과정에 충실히 참여해 교육을 수료하는 등 협치 퍼실리테이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다.

 

 

북구는 향후 교육 수료자들에게 구에서 진행하는 협치 공론장, 회의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민관협치 활성화와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치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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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