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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를 스마트관광 1번지로 만들자!

위드코로나 시대,‘모두가 함께 누리는 스마트관광 1번지, 전북 실현’을 위해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스마트관광은 관광객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에서 나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관광매력을 증대하고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및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화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마트관광의 구성요소를 스마트 경험, 스마트 편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플랫폼 등으로 구성하고, 스마트관광 구성요소들을 활용해 관광을 실시하는 일련의 과정에 있어 모바일 하나로 관광의 만족도 및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전북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으로 새로운 디지털 관광 콘텐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미래 관광산업을 리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전라북도를 스마트관광 1번지로 만들자!』라는 주제의 이슈브리핑(253호)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관광의 산업구조, 관광행태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누리는 스마트관광 1번지, 전북 실현’을 목표로 전라북도의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슈브리핑(제232호)에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스마트관광 1번지, 전북 실현’ 이라는 목표 아래, 스마트 체험관광 1번지 구축을 위한 ‘스마트 경험과 편의제공’, 전북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공유’ 방향을 제시했다.

 

 

전북 스마트관광 추진과제에서는 ▲ 디지털 실감콘텐츠 구축, ▲ 스마트 관광지원 서비스, ▲ AI기반 관광+교통(Double-T) 서비스 플랫폼 구축, ▲ 빅데이터를 통한 관광객 행태 분석 고도화, ▲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대응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위드코로나 시대 스마트관광 선도 지역의 기틀을 마련해야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지원 서비스, 관광교통, 관광데이터 등 스마트관광 5대 요소를 고려하여 전라북도 내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디지털과 결합시켜 실감형 관광콘텐츠를 구축하고, 관광 빅데이터 및 수요대응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키자는 주장이다.

 

 

김형오 박사(연구책임)는 “정보통신기술의 영향으로 인한 관광산업의 구조, 상품 소비, 정보탐색 과정, 관광행태 등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경험과 편의제공을 위한 전북만의 콘텐츠 및 인프라 구축이 요구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 여행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관광과 ICT 첨단 기술을 결합한 공유 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개인의 취향과 자신만의 여행을 설계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자료 및 편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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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