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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권역별 자율연수 진행

8∼19일까지 6개 권역서… ‘갈등해결 위한 이론 및 사례 학습’ 중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권리호보 증진을 위해 ‘2021년도 교육공무직원 권역별 자율연수’를 2주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에는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공립유치원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6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8~10일 전주, 11일 군산, 12일 정읍, 17일 익산, 18일 진안, 19일 남원 등 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전문 강사를 활용한 이번 연수는 ‘직장내 교육공무직원 갈등 해결을 위한 이론 및 사례’를 주제로 한다. 사람·업무·조직 등 발생 요인별로 보는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갈등의 이론적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포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취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회당 참석인원은 4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무 수행자로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이 차츰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직무역량 강화 및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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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