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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제4기 대표협의체 위원 18명 위촉장 수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제4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출범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와 4기 임원선출, 올해의 추진성과 등에 대한 활동보고, 협의체 기능 및 위원 역할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3기에 이어 4기 민간위원장으로 정길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 지원금과 후원금(품)을 적극 연계해 저소득 가정 2,126명에게 3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를 군에서 지원받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탄탄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도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18명, 실무협의체 25명 노인, 아동·청소년 등 5개분과 52명, 읍면협의체 221명 등 3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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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