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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공모사업 최종선정 축하 음악회 개최

12일 오후 6시 30분 진해 중원로타리서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해 중원로타리에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축하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작년에 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현지조사, 경상남도, 문화재청 심사를 거쳐 지난 4일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고시가 됐다.

 

 

이번 공연은 진해문화원 소속 벚소리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지역가수 신정화, 김연진, 유호 그리고 인기초청가수 신승태, 박구윤의 무대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은 모두 접종완료자 등(접종완료자 및 완치자, PCR 음성확인자, 불가피한 사유에 의한 접종불가자)으로만 구성이 가능하며, 입장객들은 접종완료증명을 거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공모사업 최종선정 및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다함께 축하하고 오랜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를 날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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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