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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중구,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9일부터 신청접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도 농작업에 사용할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시행된다. 영종지역 주민의 경우 제2청사 2층 농업지원팀에서, 용유지역은 용유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농수산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 대상자는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면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신청접수 후 12월까지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의 심사와 선정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농가에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는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신청량이 가장 많은 1등급 가축분퇴비의 경우 공급가격이 20kg 포대 당 3,500원이며 그 중 정부보조금이 2,800원이고 농민자부담은 700원이다.

 

 

또 중구의 전년도 유기질비료 총 사업물량은 10만 9,218포에 사업비는 3억 9,655만 5,000원이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공급물량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관내 농업인에게는 농수산과에서 개별적으로 문자발송을 통해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양질의 친환경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지력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며“내년에도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구는 이번 사업에 관한 세부사항을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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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