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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고려진공안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감동보따리’행사 개최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7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감동보따리’를 제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감동 보따리 제작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 양주무지개봉사회(회장 조규철), 양주상록자원봉사단(회장 남상우)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감동보따리’는 ㈜고려진공안전이 후원한 라면, 두유, 마스크 등 7종의 생필품과 비타민엔젤스가 후원한 비타민 등 총 8종으로 구성, 자원봉사자들은 2m 간격 두기, 사전 방역과 발열 체크, KF94 마스크, 위생 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동보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감동보따리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총 1,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자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포장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사람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발 벗고 도와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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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