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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 3천억원'...깜짝 실적

삼성전자가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이재용 부회장 일로부터 코로나 19, 대외 시장에서의 치열한 과당 경쟁등 내외 환경이 최악의 상황 속에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힌 실적을 거둬 올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에 영업이익 9조 3,000억원을 달성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매출 52조4,000억원에 영업이익 6조 2,300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실적보다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나 증가한 경이적인 수치이다. 최대 호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 실적 매출 61조 5,500억원과 영업이익 9조 2,500억원도 뛰어 넘은 실적이다. 반도체 부문은 예상에 못 미쳤지만 스마트폰(모바일)과 프리미엄 TV, 가전 등 완성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제 1분기가 지났으니 앞으로의 갈 채비 역시 빈틈이 없었으면 하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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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