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토론의 장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군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과 함께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군은 11월 4일 국가교육회의 괴산지역 국민참여단과 함께 “ 지역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괴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역토론회는, 괴산지역 국민참여단(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시민 등)과 함께 민‧관‧학 협력과 주민참여로 지역특화된 교육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기반의 교육과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국가교육회의 이광호 기획단장, 한국교육개발원 류방란 원장, 충청북도교육청 김성근 부교육감, 괴산군청 이차영 군수가 참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학교 간 협력과 참여에 기반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성장 지원 방안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 ▲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로 지역 교육력 제고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기초 단위에서의 주민자치, 일반자치, 교육자치가 협력하는 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괴산군의 모습을 실현하고, 학교와 마을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한상묵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 거버넌스를 확장하고 제안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의 따뜻한 학습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민참여단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주관으로 학습자의 삶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위해 지역 및 국가의 교육의제 발굴과 교육의 방향 설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