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난임 가정의 임신성공률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할 수 있도록 난임부부 한방치료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지원 연령기준이 기존 만 40세 이하 여성에서 만 44세 이하 여성으로 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성 지원자의 배우자로서 정액검사 이상 소견자의 경우 남성치료의 병행이 가능해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되었다.

 

 

청주시는 이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한방 난임 치료 기회를 부여하고, 저출산 문제의 극복에 긍적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 부부는 난임진단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면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지정한의원을 방문해 본인의 체질 및 건강상태에 따른 한약 복용과 한방 침, 뜸 등의 맞춤형 한방치료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