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는 지난 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화재예방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방역 ․ 소방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은숙 청주시의원, 복지국장,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최근영 노조위원장, 김형권 인재경영부장이 참석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산업에 관한 사업을 하는 소방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역사회 화재안전캠페인, 복지시설, 전통시장 소방용품 보급․설치, 대국민 화재안전문화 확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방역마스크 2000매, 손소독제 100개, 소화기 20개는 장사시설과 주거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화재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를 위해 방역 ․ 소방용품을 기부해주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청주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