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농촌지도과 생활자원팀이 직접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활용했으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생들이 개별 진도에 맞게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반복적으로 청취가 가능해 신청자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교육은 3회 과정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요리들로 구성됐으며, 쌀초코 머핀, 찹쌀고추장, 쌀고구마빵 키트를 활용해 교육생들이 각 가정에서 밴드에 게시된 동영상을 통해 교육을 완료하고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를 증가시키고, 비대면 영상이나 SNS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침체된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