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 남구청,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대책회의 실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 점검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마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4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장 회의’를 열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 점검과 재택치료, 일상회복추진단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강화 등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응 부서별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확진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에 대비하여 재택치료전담팀 대응역량 강화와 신속한 이송을 위한 보건소와 소방서, 재택치료 협력병원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또, 일상회복추진단 운영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상회복 방안 마련을 위한 각계각층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이와 더불어 각종행사 확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준비, 다중이용시설 이용 확대에 따른 꼭 지켜야할 방역 수칙 홍보와 시설별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완화시켜서는 안된다”면서 “우리가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등 일상생활 속 방역실천과 적극적인 진단검사,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