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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동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 97% ,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28~29일 대회의실에서 ‘동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활동 역량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석 인원을 30명 내외로 제한했고, 이틀 동안 총 59명의 학생의원이 참여하며 88%의 높은 참석율을 보였다.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1부 ‘학생자치활동, 우리도 할 수 있어요’, 2부 ‘안건 제안서 작성의 실제’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리더십의 의미 ▲회의 도구 사용법 ▲회의하는 방법 익히기 ▲학생 자치활동 의미를 알고 실천 방법 찾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좋은 안건이란? ▲안건 제안서 작성하기 ▲동부초등학생의회 실천 사례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생 97%가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95%의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가 학생 자치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자치활동 역량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원은 “학생 자치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어떻게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지를 생각하며 스스로 성장함을 느꼈고 학생 자치활동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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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