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유1동 부곡동 802-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연면적 2,400㎡ 규모의 지상 3층으로 김해시 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9월 설계용역 착공을 시작해 2023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치마킹 참가자는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을 비롯한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시의원 등으로 구성 된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심의위원회 10명이 참가하여 2019년 7월에 개관한 울산 청소년차오름센터를 방문하였다.
위원회는 청소년차오름센터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살피고 체험하며, 김해시 여건에 맞는 시설 건립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 이번 벤치마킹으로 청소년 욕구에 맞는 공간 선정 및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문화복지센터가 청소년의 교육, 문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품격있는 공간으로 건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