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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도천지구 상권활성화를 위한 힘찬 도약을 꿈꾸다

도천지구 상인대학(기초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11월 2일 오후 7시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수료생 및 통영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도천지구 상인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도천지구 상인대학 기초과정은 주민·상인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7강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천지구 활력상권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빙 이론 교육 및 팀별 워크숍 교육 과정이 운영되었다.

 

 

교육 과정 중 하나인 팀별 워크숍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로 구성된 총 3팀이 각각 도천동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내었다.

 

 

그 결과로 일상적인 마을 이벤트를 모아 지역의 축제를 만들자는 내용의‘특색 있는 마을축제 기획’, 어두운 도천동 상점가를 사진전과 램프로 밝히자는 내용을 담은 ‘빛나라 도천동’, 도천동의 공간을 연결하고, 여행 코스로 개발하여 골목을 활성화하자는 ‘도천동 투어안내소’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 성과공유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한 교육생은 “팀별 워크숍을 통해 도천동에서 우리가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일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이렇게 도출한 아이디어를 공모사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 좋겠다.” 라며 교육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 상황과 생업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간을 내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향후 추진 될 상인공모사업과 상인대학 심화-전문과정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주민주도형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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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