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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정신건강의 날 기념‘마음키움 꾸러미’제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월 29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취약지역 초등학교, 지역자활센터 등 1,200명을 대상으로 ‘마음키움 꾸러미’를 제공했다.

 

 

‘마음키움 꾸러미’ 사업은 정신건강 관련 정보제공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의 마음건강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 내용은 무료함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새싹보리 키우기 키트, 마스크, 손세정제, 정신건강 관련 소책자 등으로 구성하였고 자신의 마음건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정신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우울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주저하지 말고 함안군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주시거나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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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