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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냉난방비 지출을 줄여 주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추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4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을 지원하고자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벽면 열 손실 및 유출 차단을 위한 단열, 외부 공기 유입 차단을 위한 창호 공사,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교체, 폭염 일상화를 대비한 냉방기기 보급 등을 위해 가구당 평균 220만 원(최대 300 만원 이내)까지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 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차상위계층과 일반 저소득 가구는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3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 LH 소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260여 가구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천할 예정이며,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냉난방비 부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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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