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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러시아 교류협력 발전방안 모색

전북-연해주 우호교류협약 체결 등 주제 부단체장간 양자회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가 ‘제3회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에 참가해 러시아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4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에 러시아 상원의원 간담, 전북-연해주 부단체장간 양자 회담, 전체 서밋 등 일정에 참가했다.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은 2017년 한러 정상간 회담을 계기로 창설된 회의로 러시아 극동 및 북극 18개 지자체와 한국의 17개 광역 지자체간 매년 순회 개최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 전라북도는 러시아 연해주와 부단체장간 양자회담을 갖고 우호교류협약 체결 최종 논의, 한러 지방정부 전체 서밋을 통해 우리도 주요 정책 소개와 러시아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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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