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을 포함한 지역 보훈단체장과 인천재향군인회 군‧구회장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박남춘 시장은 재향군인회원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회원 7명을 표창하고 6만 8천여 명의 회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년 인천재향군인회 회장은“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념식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강한 단합과 의지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인천이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보훈정책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한 순간도 잊지 않기 위한 우리시의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됐다”면서 “대한민국을 일궈낸 역사의 주역인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