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사회

농특위, 수산분야 혁신 위한 특별위원회 출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는 지난 31일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 버텍스홀(S타워 22층)에서 ‘수산혁신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류정곤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농특위 산하 특별위원회인 수산혁신특별위원회는 기존 수산 T/F를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수산업․어촌 분야의 생산자-전문가-관계 부처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수산․어촌부문의 대응 전략과 어촌지역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근거하여 농특위 산하에는 ‘농어업․농어촌 탄소중립위원회’, ‘농어촌여성정책 특별위원회’, ‘수산혁신 특별위원회’, ‘식량주권 특별위원회’가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 류정곤 수산혁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특별위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산분야 대응 및 수산어촌 지원 방안, 어촌인구 소멸 위기지역 활성화 대책, 수산분야 공유경제 확대 및 어업재해 예방 전략 방안 등 수산어촌 부문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찬 농특위원장은 “수산업․어촌은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어가인구 고령화와 어촌인구 유출 등 산업의 존립과 지역 소멸을 심각하게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면서 “본 특별위는 수산업․어촌 현장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된 의제의 집중적인 논의를 거쳐 혁신적인 대안이 다양하게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정부 부처에서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정책과 수산․어촌의 다양한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우선 추진 과제로 ‘탄소중립시대, 수산어촌 정책지원 방안’과 ‘어촌인구소멸 위기지역 활성화 전략’을 선정하였다. 세부적인 연구과제와 논의 사항은 향후 회의에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며, 선정된 의제의 전문적인 논의를 위해 분야별로 수산자원분과와 어촌·어업인분과 등 2개 소분과 구성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배너
배너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