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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유니세프경남후원회 제2회 비대면 희망걷기 대회 개최

온가족이 함께 걸으며 아동친화도시 창원 응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경남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창원시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2회 비대면 희망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적 참여방식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하며,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각각 인증샷을 찍어 완료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행사 기간은 11.1.부터 11.10.까지 창원(용지호수공원), 마산(몽고정~북마산박윤규치과 앞 옹달샘), 진해(진해루 일원)에서 진행된다. 창원 시민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는 지정장소에 설치된 배너와 함께 본인 사진 인증샷을 찍어 카카오톡 채널 또는 인증앱을 통해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와 유니세프가 함께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2회 비대면 걷기대회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짧은 구간이지만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를 걸으며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 도시 창원“ 만들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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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