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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도구, 한방의료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영도구한의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11월 2일 영도구청에서 북한이탈주민 한방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도구한의사회는 영도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옥고(15만원 상당) 1회 지원 ▲비급여 한약 관련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영도구와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행정적 지원과 협약이행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3개 협약기관은 향후에도 소외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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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