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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마을교육 협력모델 전국지자체 모범

교육부 방과후 특화지구 2년 연속 선정, 미래교육지구 23년까지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2022년도 미래교육지구’와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혁신교육지구를 대상으로서류심사와 온라인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미래교육지구와 방과후학교 지역연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세종시교육청과 협력·설립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운영해왔으며, 앞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는 물론, 세종형 마을방과후 모델을 구축해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여건을 갖추게 됐다.

 

 

세종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소통과 협력 중심의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형 마을방과후 모델구축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지원 ▲교육자원 발굴·연계 및 플랫폼 운영 ▲교육프로그램 평가·분석 지원 등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연계 방과후 특화지구와 미래교육지구 운영으로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고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종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양질의 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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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