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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대회 ‘성료’

지역 청소년 정책은 우리 손으로...전지적 청소년 시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정책의 수혜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우리군의 청소년 정책(아이디어)을 제안·발굴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강당에서 8팀 발표자들의 제안이 무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해 군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5명의 전문심사위원과 22명의 온라인 청소년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은 백제고등학교 3학년 김윤휘 청소년이 제안한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 인권에 대한 정책” ▲최우수상은 무안북중학교 2학년 김태희 외 5명이 제안한 “아동 청소년의 통학로 보행권 보장”과 해제중학교 1학년 박지연 외 5명이 제안한 “스마트팜을 활용한 청소년 직업 창출” ▲우수상은 현경북초등학교 6학년 김가영 외 4명이 제안한 “Week 작은학교 유학하기”, 해제중학교 1학년 김민규 외 5명이 제안한 “청소년 문화버스”, 현경중학교 1학년 박서현 외 2명이 제안한 “군내버스 전광판 설치”, 해제중학교 1학년 주현서 외 5명이 제안한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부스 축제”, 백제고등학교 1학년 김정민 외 2명이 제안한 “무안읍내에 음악실을 만들자” 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정책은 각 부서별 검토과정을 거쳐 실현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어 우리군 정책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군정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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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