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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우리가락 트롯 한마당’공연

제3회 아라가야 뮤직페스티벌 우리가락 트롯 한마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을 대표하는 공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아라가야 뮤직 페스티벌의 ‘우리 가락 트롯 한마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가락 국악과 최근 멈출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가 어우러져 소리꾼 권익환, 한국 전통가요 가수 조명섭, 트로트 가수 오승근, 한혜진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소리꾼 권익환은 젊은 소리꾼으로 전통의 국악과 현대의 국악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전체적인 공연의 진행과 한국의 소리를, 트로트 가수 오승근은 ‘있을 때 잘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롯해 ‘당신 꽃’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곡을 준비했다.

 

 

또한, ‘갈색추억’이라는 곡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한혜진은 ‘서울의 밤’,‘너는 내 남자’ 등 대표곡과 올해 초 발매한 ‘종로 3가’를 선보일 예정이며 조명섭은 ‘꿈속에 사랑’, ‘아빠의 청춘’, ‘산유화’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라가야 뮤직 페스티벌’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행자(2인)외 한 칸 띄우기 좌석으로 진행되며 입장 전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KF94 마스크 착용 등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안전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예매 방법은 인터넷, 전화, 방문 예매가 가능하며 입장 연령은 8세 이상이며 전석 3만 원, 유료회원 3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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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