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전남도-광주시 손잡고 ‘청년농부 장터’ 개장

광주․전남서 드라이브스루․직거래장터 5일, 13일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혁신도시와 주변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역 청년농부가 참여한 드라이브 스루 장터와 직거래 장터를 각각 광주와 전남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농부 장터’는 광주와 전남에서 소규모 친환경농사를 짓는 청년농부 생산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판행사다.

 

 

전남도가 주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장터는 나주와 광주에서 1차례씩 열어, 청년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잡곡류, 과일 등 30여 종류의 농산가공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첫 행사는 5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에서 드라이브․워킹 스루 방식으로 개최한다. 현장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며, 4일까지 온라인으로 구입 희망 제품을 사전 주문할 경우, 행사당일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광주시에서 열릴 직거래장터는 13일 북구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현장에 마련한 판매장에서 청년농부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한다.

 

 

김용덕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광주․전남 지역 청년농부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이번 행사가 청년농부는 물론 이전공공기관, 지역주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