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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 정례조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3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인 공직자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국․도정 유공자 10명, 군정 유공자 7명 등 총 17명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시상을 했다. 국․도정 유공으로는 2021년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우수」(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산림청장), 산불방지 우수기관(경남도지사) 등을 수여했다.

 

 

이어, 문준희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자율적이고 책임감있는 방역수칙 준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남부권역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군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각 분야의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 군 인구증가 정책에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남의 말 좋게 하기, 주차 바르게 하기,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를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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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