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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가을 음악회 열어

경상남도‘2021년 주민자치회 우수선도사업’일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 주최,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가을 음악회’가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군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힐링 음악회로서 지난해 경상남도로부터 ‘주민자치회 우수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군의회, 가야읍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농악 공연으로 막을 연 음악회는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의 '사냥꾼의 합창', '행복한 산책',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진또배기' 총 4곡과 함께 함안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일루시온의 아이돌 댄스공연, 실내악 앙상블, 아라홍련무용단(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함안여자중학교 그림동아리 예사랑의 ‘함안 아라가야 문화유적 창작그림 전시회’가 진행되어 추가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야100인 패밀리합창단’은 4세부터 80세까지 가야읍 주민을 단원으로 2018년 4월 창단했다. 앞서 7월 19일에는 함안연꽃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1차 음악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했고 그간 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 2018 경상남도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2021 경상남도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장려상, 제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본선 장려상 수상, 2019 경상남도 신년인사회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남도 소규모 문화예술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민의 건전한 문화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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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