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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북구, 으로 더욱 풍성한 수확을 거둔 행복누리 가족농장 추수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일 오전 11시 북구 도남동에 위치한 행복누리 가족농장에서 노인복지관 4곳의 도시농부 어르신 40명이 참여하여 올 한해 농사지은 농작물을 추수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추수제를 개최하였다.

 

 

북구 4개 노인복지관은 북구청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행복누리 가족농장’을 지난 3월말 시농제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운영하였다.

 

 

행복누리 가족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언택트 힐링이 가능한 행복누리 가족농장 운영을 통해 참여 어르신의 심리적 치유 및 신체적 건강증진,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족농장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족들과 함께 농작물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이 너무나 크고 가족농장을 분양해주신 북구청과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행복누리 가족농장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더욱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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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