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지역과 사회 공동체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는 민주시민 역량 함양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 내용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직업군 탐색 ▶스토리텔링 ▶생활과 사회에서의 균형의 중요성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영화 속 문화 다양성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사회 변화 ▶미래세계 바이러스 대처 탐색 등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성의 시대에 상호 존종과 공존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 원어민 선생님과 생각을 나누고, 키트 활용 만들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주제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실천하는 동아시아 시민 역량이 길러졌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 역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