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제34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 개최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교육가족 6,000여 명 참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한 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4번째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6,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걷기대회 방식으로 변경 개최됐다. 또한 걷기와 함께 대회 코스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랑, 자연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교육청도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사 주변 둘레길을 걸으면서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함께 이어나갔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걸으며 즐거움도 느꼈을 것.”고 “우리 학생들이 선열들의 정의로움과 애국심을 본받아 미래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래 체육건강예술과장은 “92년 전 나라의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얼을 이어받아 우리 학생들도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 발생할 수 있는 일반학생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체력향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교육정책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