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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의원,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1)은 2일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으로 지역순찰, 범죄예방, 시민참여 방범활동 지원 등 생활안전 사무가 중요하게 되면서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방안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송주영 회장 등 구 연합대를 대표하는 자율방범대원들과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이 참석해 대전시, 자치구, 경찰청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민태권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안전하게 방범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방범초소 개선, 대전시 등 관과의 협력관계가 중요하고 시민참여 방범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며 “2600여명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사명감, 봉사심이 헛되지 않게 효율적인 활성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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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